계열기업 지원 주가 동반추락 … 인수가격 높고 지배구조 개선 막막 계열기업간 간접 자금지원 우려가 현실로 드러나면서 한화그룹 주가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3월25일 오전 증권거래소에서는 한화와 한화석유화학이 3-5% 떨어졌고 한화증권도 1% 안팎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한화, 한화유통, 한화석유화학, 한화증권 등 4개 계열기업은 3월24일 대한생명 지분 등을 포함한 상호 주식거래내용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한화는 한화유통과 한화증권이 보유하고 있던 대한생명 지분을 매입하고 한국종합에너지 지분을 한화석유화학에 매각하는 동시에 자사주와 한화종합기술금융 주식을 한화증권에 매각할 계획이다. 동원증권은 한화 계열기업들의 주식거래에 대해 “한화유통과 한화증권이 보유하고 있는 대한생명 지분 인수에 필요한 자금의 상당부분(981억원)을 한화석유화학이 보증하도록 하는 결과”라고 평가하면서 “한화그룹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한화에 대한 한화석유화학의 간접적 자금 지원이 있을 수 있다는 시장의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정현 동원증권 연구원은 “계열기업간 주식거래로 그룹 리스크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다시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하며 한화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삼성증권도 한화석유화학의 한국종합에너지 지분 인수를 “대한생명 지분을 확대하려는 한화의 자금 확보를 위한 것”으로 규정하면서 인수가격의 적정성 여부와 관계 없이 지배구조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자회사 매각 등을 통한 한화석유화학의 구조조정을 기대했던 투자자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었다고 진단했다. 삼성증권은 지배구조 위험과 차입금 증가에 따른 신용위험 증가(2004년 예상 EBITDA 2506억원 대비 예상 순차입금 1조4280억원)를 반영해 한화석유화학의 6개월 목표가격을 기존 1만3000원에서 1만원으로 낮추었다. 외국계 CLSA(크레디리요네)증권도 한화 계열기업간 주식거래에서 한화석유화학은 한국종합에너지 지분 인수가격이 매우 높아 부정적인 반면, 한화는 대한생명 지분을 매우 싼 가격에 인수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화학저널 2004/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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