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봄 합작회사 설립 2강구도 형성 … 경쟁기업 재편 가속화 전망 일본의 Mitsui Chemicals, Idemitsu Kosan, Idemitsu Petrochemical 3사가 2005년 봄까지 Mitsui Chemicals과 Idemitsu Petrochemical의 폴리올레핀(Polyolefin) 사업을 통합하는 데 기본적으로 합의했다.Mitsui Chemicals과 Idemitsu가 출자하는 합작회사를 설립해 폴리올레핀 사업을 분리한 후 이관·통합시키는 것으로 합작회사의 출자비율 등 구체적인 내용은 향후 결정할 방침이다. 합작회사는 PP(Polypropylene)에서 일본 1위, PE(Polyethylene)는 2위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돼 Mitsubishi Chemical을 중심으로 한 Japan Polychem Group(Japan Polypropylene 및 Japan Polyethylene)과의 2강 구도가 형성된다. 이에 따라 2강과 군소기업과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PE에서 새로운 재편 움직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3사는 2004년 2월 Chiba 지역의 포괄적인 업무제휴에 대해 기본합의하고 석유화학사업의 실질적 통합 가능성이나 제품별 사업통합 등에 대해 검토해왔는데, 폴리올레핀 사업 통합이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Mitsui Chemicals의 폴리올레핀(DuPont-Mitsui Polychemicals 제외) 생산능력은 PP가 Chiba, Osaka, Ube 3거점에서 약 76만톤, PE가 Japan Evolue 포함 Chiba 약 50만톤이다. Idemitsu Petrochemical은 PP가 Chiba와 Tokuyama에서 60만톤(Tokuyama Polypropylene 포함), PE가 Chiba에서 19만톤 생산체제를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사업통합으로 설립되는 새 회사는 PP가 약 136만톤으로 Japan Polypropylene(약 108만톤)을 제치고 일본 1위로, PE가 약 70만톤으로 Japan Polyethylene(약 126만톤)에 이어 2위로 부상하게 된다. 일본 폴리올레핀 시장에서는 2003년 Mitsui Sumitomo Polyolefin이 합작을 해소한 반면, Mitsuibishi Chemical과 Chisso가 PP 사업을, Mitsuibishi Chemical, Showa Denko, Nippon Petrochemicals에 Mitsuibishi 상사를 포함한 4사가 PE 사업을 통합했다. Mitsui Chemicals과 Idemitsu 그룹의 합작회사가 설립되면 일본의 폴리올레핀 메이커는 다시 PP 4사, PE 9사로 집약된다. PP에 비해 사업재편이 늦어진 PE는 최근 수급 밸런스가 호전되고 있으나 원료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앞으로도 어려운 사업환경이 이어질 전망이어서 경쟁력 향상이 중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또 Japan Polyethylene 및 Mitsui Chemicals괴 Idemitsu 그룹이 통합한 신회사는 확대되는 규모를 바탕으로 생산거점의 통폐합을 추진해 사업기반을 강화해 나갈 전망이어서 규모면에서 크게 뒤처지는 군소기업들의 재편을 가속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3사는 앞으로 다른 사업의 통합이나 유효 기초유분의 상호공급, Utility의 공유화 같은 컴비나트 강화방안의 구체화를 서두를 방침이다. 표, 그래프: | 일본의 PP 생산능력 | 일본의 PE 생산능력 | <화학저널 2004/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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