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ㆍ효성ㆍ삼성코닝 대책 분주 … 출장자제 이어 비상상황실 재가동 중국에서 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중국에 진출한 국내기업들이 SARS 방책을 강화하고 있다.4월26일 산업계에 따르면, SK는 아직 구체적인 근무지침을 내리지는 않았지만 베이징(北京) 등 중국 지사와 수시로 연락을 취하면서 현지 진행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SK는 상황이 더 심각해진다면 계열기업별로 SARS 관련물품 지급, 직원 대피 등 비상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삼성코닝은 SARS 발생 때 발령하는 4단계 관리지침 중 현재 1단계인 <개인에 대한 주거 및 사무공간 위생관리> 캠페인에 돌입했다. 2004년 말부터 2005년 초까지 중국에 타이어코드 공장과 스판덱스 공장, 스틸코드 공장 등을 줄줄이 준공할 예정인 효성은 현지 상황을 수시로 보고 받으면서 SARS 확산 추이에 어느 때보다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삼성SDI는 지난 주말 중국 각 법인에 공문을 보내 현지 직원들이 출퇴근 후 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소독약, 상비약을 구비하라고 지시했으며 국내 임직원들의 중국 출장도 제한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도 공문을 통해 현지 법인 직원들의 개인위생은 물론 식당, 기숙사 등 공공시설에 대한 위생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으며, 삼성전기는 톈진(天津) 공장에서 사스발생 주의보를 내리고 교육 및 홍보를 시작했다. 2004년 1월 <SARS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중국 전역에서 현지법인 임직원들의 체온검사 및 소독을 실시해온 LG전자 중국 본사는 3월에 활동을 중지했으나 최근 SARS가 재발하자 비상상황실을 재가동했다. LG전자는 이에 따라 중국 내 전 법인별로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중국 위생국 경계경보에 따라 현지 직원들에 대한 체온검사 및 방역활동을 재개했다. 이밖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 자동차업계와 중공업ㆍ기계업계도 현지 생산법인에 대해 피해 여부를 점검하면서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4/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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