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대부분 업종 피해 예상 … 원자재난은 3/4분기 이후 해소될 듯 중국발 경제쇼크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전체 산업의 절반 가까이가 중국의 경기과열 억제정책이 본격화되면 기업경영에 악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상공회의소가 16개 업종별 협회를 대상으로 조사해 5월3일 발표한 <업종별 원자재난 실태 및 애로>에 따르면 중국의 경제긴축이 경영여건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는 업종은 단 한 곳도 없었으며, 전자와 정유, 기계, 타이어, 석유화학, 제지, 섬유 등 7개 업종은 <악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동차와 반도체, 건설, 신발, 석탄 등 나머지 9개 업종은 <별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중국발 쇼크로 인한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철강과 조선업종은 집계가 늦어져 조사에 포함되지 않았다. 전자와 섬유, 건설을 비롯한 9개 업종은 중국의 긴축정책이 본격화되면 원자재난 해소시기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3-4개월 가량 앞당겨져 2004년 3/4분기나 4/4분기 중에 원자재난이 해소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원자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종은 건설업으로 2004년 들어 9800억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으며 다음으로 전자(2500억원)와 자동차(2000억원), 섬유(1700억원), 합판보드(200억원), 제분(200억원) 등의 순으로 생산원가 상승비율로 볼 때 최고 20-30% 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재난이 2004년 말까지 지속된다면 한해 예상 피해규모에 대해서는 건설 3조원, 전자 2조8000억원, 섬유 1조900억원, 섬유 600억원 등으로 조사됐다. 생산원가 상승분의 제품가격 반영과 관련해서는 8개 업종이 1-10%만 반영할 계획이며 생산원가 상승에 따른 채산성 악화를 물량증대와 생산비 절감, 신제품 개발 등을 통해 극복중이라고 밝혔다. 업종별 협회는 원자재난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정부의 최우선 대책으로 ▷수입관세 인하 ▷각종 세금인하 ▷생산비 보조 ▷판매가격 보조 등을 꼽았다. <화학저널 2004/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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