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bai유, 테러불안에 35.5달러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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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사우디 테러로 공급차질 불안 고조 … WTI는 42.33달러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일어난 테러로 석유공급 차질 우려가 발생하고 미국 휘발유가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6월1일 거래된 현지에서 거래된 중동산 Dubai유는 석유 공급차질 우려가 반영되면서 전날보다 0.39달러 상승한 35.53달러에 가격이 형성됐다. 뉴욕상품시장(NYMEX)의 서부텍사스중질유(WTI) 선물유가도 전일대비 2.45달러 상승한 42.33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의 Brent유도 2.50달러 오른 39.08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3일로 예정된 총회에서 유가안정을 위해 생산쿼터 증대와 실질공급 물량을 늘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4/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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