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범 장관, 에너지장관회의 잇따라 참석 … 안보강화 차원 협력 고유가 등 에너지 문제에 대해 한국ㆍ중국ㆍ일본 3국과 ASEAN(동남아국가연합) 회원국들이 공동 대응에 나선다.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이희범 산자부 장관은 6월9일부터 2일간 필리핀에서 열린 제1차 ASEAN+3 에너지장관회의와 제6차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에너지장관 회의에 잇따라 참석해 동아시아 국가들과 고유가 대응책, 에너지 안보문제 등을 집중 논의했다. ASEAN+3 회의에서는 천연가스, 석유시장, 석유비축, 에너지 안보, 신ㆍ재생에너지의 5개 중점 과제별로 역내 협력방안이 집중 논의됐으며, 동아시아 지역 에너지 안보 확보를 위한 아시아 에너지 파트너십을 구축키로 합의했다. 회의에서 이희범 장관은 석유 시장 분야의 발제를 통해 아시아 프리미엄의 해소를 위해 석유도입선 다변화, 석유비축 및 역내 석유시장의 육성이 필요하다고 발표했으며, 이에 대해 회원국들은 공감을 표시했다. 또 APEC 에너지장관회의에서는 고유가로 쟁점이 되고 있는 에너지 수급상황 및 에너지 안보 문제가 집중 논의됐으며, 특히 한국이 주도적으로 제기한 APEC 내 원자력 논의체계 구성에 대한 문제도 승인됐다. 양대 회의 외에도 이희범 장관은 필리핀, 미얀마, 타이 등 3국 에너지부 장관과 양자 회담을, 일본 및 중국과는 3자 회담을 잇따라 열어 에너지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연쇄 회담을 통해 한국은 필리핀과는 한전이 참여하는 세부 발전소 프로젝트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에 합의하고 정부간 양해각서(MOU)에 서명했으며, 미얀마와는 A-1광구 가스전 개발 등을 위한 한국-미얀마 자원협력위원회 구성에 합의했다. 또 타이와는 중동 석유를 동아시아 지역에 효율적으로 수송하기 위한 송유관 및 저장시설 건설 프로젝트 참여 문제와 석유비축시설 건설 등 양국간 협력방안을 협의했으며, 한국ㆍ중국ㆍ일본 3자 회담에서는 동북아 에너지협력체 구성 방안이 논의됐다. 산자부 관계자는 “회의를 계기로 최근 고유가 상황에서 에너지 생산국과 소비국이 공존하는 역내 에너지안보의 중요성 인식이 크게 확산됐으며 앞으로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역내 실질적인 협력방안이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04/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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