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B Korea 800-810달러로 5달러 상승 … 중국ㆍ타이완 정기보수 영향 Ethylene 가격은 6월18일 FOB Korea 톤당 800-810달러로 5달러 상승했다.아시아 에틸렌 시장은 중국, 타이완, 한국의 에틸렌 크래커들이 잇따라 가동을 중단하면서 수급이 타이트하게 돌아가 CFR Taiwan은 840-850달러로 20달러 상승했다. 타이완의 CPC는 6월25일부터 40-45일 일정으로 No.5 크래커의 정기보수를 실시하며, 중국에서는 Daqing이 45일간, Dushanzhi가 25일간, Qilu는 90일간 정기보수 또는 디보틀넥킹을 실시하기 위해 가동을 중단한다. Qilu는 정기보수기간 동안 에틸렌 생산능력을 32만톤에서 72만톤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아시아 에틸렌 시세는 초강세를 지속하고 있는데, PE를 비롯해 PVC, MEG 마진이 약세를 보이고 있어 추가 상승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에서도 현대석유화학의 에틸렌 크래커 트러블로 Spot 공급이 원활치 않은 상태이며, 호남석유화학은 2000톤을 FOB 810달러에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의 Chandra Asri 또한 7월 하순 공급물량 3000-4000톤을 FOB Jakarta 817달러에 판매했다.
<화학저널 200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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