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수도권 시범공급 위해 관련시설 보완 … 공급물량ㆍ저유소 확보 정유4사가 10월 수도권에 대한 초저유황 경유 시범 공급을 앞두고 관련시설 보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정유기업들에 따르면, S-Oil, 현대Oil-Bank 등 관련기업들은 유황 함유량 30ppm 이하의 초저유황 경유를 수도권 지역에 우선 공급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탈황 및 저유시설 등의 확충을 서두르고 있다. 초저유황 경유는 황 함유량 기준을 현재의 430ppm에서 30ppm으로 대폭 낮춘 친환경 연료로, 생산에는 탈황 시설 추가 설치와 생산공정 변화 등이 필요하다. 충남 대산공장에 초저유황 경유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는 현대Oil-Bank는 탈황 운전 모드를 <일반 탈황>에서 <심도 탈황>으로 바꾸는 한편 2005년 10월까지 2100억원을 들여 1일 6만배럴의 경유 탈황시설과 2만배럴의 휘발유 탈황시설을 각각 확충키로 했다. 또 국내 12개 저유소 중 인천, 성남, 고양 3개 저유시설을 확보해 초기 수요에 대비한 물량을 미리 비축할 계획이다. S-Oil은 1997년 울산 온산공장에 중질유 분해 탈황시설을 설치한 데 이어 2002년에는 경유 탈황시설을 들여놓음으로써 초저유황 경유 공급에 대비해왔다. S-Oil은 이미 2004년 상반기 일본과 홍콩에 모두 190만배럴을 수출할 정도로 대량 생산체제를 갖춰 초저유황 경유시장을 선점하는 데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LG-Caltex정유도 8월부터 양질의 저유황 원유를 수입하고 촉매도 초저유황 경유 생산에 적합한 것으로 바꿔 황 함유량 10ppm 이하의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밖에 SK 등은 경유 탈황시설을 갖추고 과천과 인천에 저유소를 확보하는 등 공급에 대비하고 있다. 정유기업 관계자는 “초저유황 경유는 석유제품 특유의 냄새가 훨씬 적고 환경오염 방지에도 효과가 있지만 아직 소비자들에게 홍보가 안돼 있어 생산량을 판매량에 유동적으로 맞춰가는 시스템으로 생산규모를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04/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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