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점검 이어 시험가동 돌입 … 숙련 노조원 복귀까지 정상화 장담못해 37년만에 가동이 중단됐던 LG-Caltex정유 여수공장이 재가동을 위한 시험가동에 들어갔으나 수급차질에 대한 불안감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다.회사측이 대체 엔지니어와 퇴직 근로자들까지 투입해 공장 정상화를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LG정유 본사는 7월21일 오전 거래중인 석유화학기업들에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수급대책을 마련하라는 지시를 전자 메일로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정유는 7월21일 여수공장의 원유정제(CDU) 4공정과 벤젠, 톨루엔, 자일렌 등을 생산하는 방향족 1공정이 안전 검사를 마친 뒤 시험 가동에 들어갔으며,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3일 안에 완제품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원유정제 4공정은 1일 생산량이 27만배럴, 방향족 1공정은 2만5000배럴로 현재 70%의 가동률을 목표로 시험 운전을 하고 있다. 회사측은 전기, 용수, 공기 등을 공급하는 기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 정상 가동할 수 있는 것으로 판정돼 공장 가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공정이 안전 검사를 받고 있고 수작업이 필요한 원유정제 1공정은 숙련된 노조원들이 복귀하기 전까지는 작동이 불가능해 회사측은 노조원들의 복귀를 독려하고 있다. 회사측은 7월21일 오후 2시까지 32명의 노조원들이 업무에 복귀했거나 복귀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일단 회사측은 현재 공장가동을 위한 사전점검에서 큰 이상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지만 파업근로자들이 즉시 복귀하지 않는다면 수작업이 필요한 일부 공정이 정상화되기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 수련된 현장근로자들의 파업참여로 항상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할 생산설비에 이상 발생시 긴급 조치능력이 떨어지는 것도 불안한 요소로 지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4/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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