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회의, 수급상황 개선 불구 불안심리 … 2005년 전망 어두워 OPEC의 지속적인 증산으로 실제 세계 석유수급 상황은 개선되고 있지만 최악의 상황에서는 Dubai유가 40-45달러에 달할 수도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민ㆍ관 합동으로 구성된 <국제유가 전문가 협의회>는 8월16일 한국석유공사 회의실에서 <최근 국제유가 동향 및 향후 시장전망>을 주제로 제8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석유공사,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은행, 한국경제연구원, 삼성경제연구소와 산업자원부의 석유시장 및 국제유가 전문가, 한국국방연구원의 안보 전문가와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중동 전문가 등이 참석해 중동정세 및 석유시장 전망과 대응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석유공사 구자권 팀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최근 국제유가는 OPEC의 잉여 생산능력이 100만배럴 이내로 크게 제약돼 있는 상황에서 러시아, 베네주엘라, 이라크 등 산유국 정정 불안에 따른 심리적 불안 등으로 인한 심리적 패닉 상태가 확산되면서 배럴당 39-40달러 수준의 고유가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회의에서는 만일 현재와 같은 공급불안 심리가 지속된다면 국제유가는 당분간 35-40달러 선에서 등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밝힌 수급 자료에 따르면, 2/4분기와 3/4분기에 120만배럴과 250만배럴의 공급잉여가 나타나는 등 석유공급이 부족하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됐다. 다만, 4/4분기에는 수요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수급 상황이 현재보다는 약간 악화될 전망이다. 한편, 2005년 국제유가 전망과 관련해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석유수요 증가, 중동 불안 등의 요인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어 2004년과 비슷한 수준의 고유가를 보일 것이라는 기존의 의견을 재확인했다. 산자부 염명천 석유산업과장은 “고유가 상황이 장기간 고착화될 가능성도 있는 만큼 에너지 절약, 신재생에너지 개발, 석유자원 개발 등 중장기 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인경 기자> <화학저널 2004/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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