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산업, 미래 향한 R&D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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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간기업 연구개발투자 축소경향 … 화학기업은 16% 대폭감소 미국 민간기업의 연구개발비가 2004년에도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미국 민간 연구개발비의 60%를 회원기업이 차지하고 있는 IRI(Industrial Research Institute)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예산을 감축한 회사가 예산을 늘린 회사보다 많으며 연방연구소나 합작기업과 제휴, 대학이나 기업간 연구 컨소시엄에 기대를 걸고 있는 회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밖에 본사를 가지고 미국에서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는 일본기업이 4.2%, 독일기업이 3.2%, 핀란드가 5.7%, 스웨덴이 5.1%로 미국기업이나 영국기업의 1.7%를 모두 웃돌고 있다. 미국에서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은 각국에서도 평균 이상으로 연구개발을 특화시키고 있어 당연한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 미국의 연구개발 축소경향은 단기적으로 개선될 여지가 보이지 않고 있는데, 조사한 미국기업의 1/4이 연구개발비를 감축할 것이라고 응답해 확대할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의 2배에 달했기 때문이다.
현재 미국의 전체 연구개발비의 63%를 민간기업이 부담하고 있고, 연방정부가 30%, 대학이 3%를 차지하고 있다. 또 2003년 기준으로 기초연구 비율이 19%, 응용연구 24%, 개발 57%로 추정된다. 특히, 산업에서는 연구개발비의 3/4를 개발연구에 투입했다. 연구개발비가 기존 사업에 투입돼도 대폭적인 수익향상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차세대 기술에 투자하는 편이 효율적이라고 지적하는 경제학자도 나타나고 있다. 아울러 Dow, DuPont, GlaxoSmithKline 등 화학 대기업들은 중국에 연구시설을 두고 있으며 앞으로 중국이 일본이나 스위스가 채용했듯이 미국의 첨단기술 프로그램을 답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적재산권에 관한 규제가 엄격한 미국의 유수대학들이 불리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4/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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