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가공유지 사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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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하인즈 사업부문 인수 … 화학ㆍ식품ㆍ의약 3대축 집중 육성 삼양사가 8월27일 한국하인즈의 가공유지 사업부문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삼양사는 계열기업 삼양제넥스와 함께 앞으로 분할될 한국하인즈 가공유지 사업부문의 주식 100%를 인수하게 되며, 최종 인수가격과 신설법인의 회사명 등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삼양사는 한국하인즈 사업부 인수로 설탕과 밀가루를 주력으로 해온 기존 식품사업 부문에 식용유와 가공유지 등을 추가함으로써 종합 식품소재 기업으로의 위상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국내 가공유지 시장은 한해 2400억원으로 추산되며, 한국하인즈의 가공유지 사업부문 매출은 2003년 400억원이었다. 2004년 창립 80주년을 맞는 삼양사는 화학, 식품, 의약 사업을 3대 핵심사업으로 집중 육성하면서 관련사업분야에서 사업 다각화 및 인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4/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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