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ㆍ일본ㆍ프랑스 포함 … 미국 ITC는 중국 플래스틱 쇼핑백에 관세 중국이 2004년 8월3일 수입 Hydrazine Hydrate 덤핑조사에 대한 예비판정을 내려 일본, 한국, 미국 및 프랑스 수입제품에 잠정반덤핑조치를 취한다고 발표했다.덤핑조사는 2003년 12월17일부터 시작됐으며 덤핑률은 28-184%에 달하고 있다. 중국의 2003년 Hydrazine Hydrate 수입량은 약 7856.8톤에 달했으며 수입가격은 CFR 톤당 1215달러로 2002년 1229달러, 2001년 1346달러에 비해 하락했다. 그러나 덤핑조사가 실시되면서 2004년 상반기 수입가격은 톤당 1307달러로 다시 상승했으며, 1-6월 수입량 3485톤 가운데 1456톤은 프랑스, 1248톤은 미국이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7월15일 중국에서 수입된 플래스틱 쇼핑백 및 Tetrahydrofuran이 미국 관련산업에 피해를 주고 있다고 보고 미국 상무부(DOC)가 정한 덤핑규정에 따라 2개 제품에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중국으로부터 수입한 플래스틱 쇼핑백은 약 0.2-77.33%의 덤핑방지세가 부과될 전망이다. 그러나 중국 플래스틱 쇼핑백 수출기업 Nantong Huasheng Plastic Products 및 Shenzhen의 한 생산기업은 각각 2.26%, 0%의 세율을 적용받아 미국의 반덤핑 조치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Nantong Huasheng Plastic Products는 민간기업으로 플래스틱 쇼핑백 생산능력이 1만2000톤에 달하며 이 가운데 60% 가량을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미국 PE 쇼핑백위원회(US Polyethylene Retail Sale Shopping Bag Committee) 및 5개 회원기업은 2004년 6월20일부터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는데, 26개 중국 수출기업 및 생산기업들이 소매판매용 쇼핑백을 정산가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함으로써 내수시장에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했으며, Nantong Huasheng Plastic Products도 피해를 입힌 기업에 포함됐다. 미국은 타이 및 말레이시아에서 수입된 플래스틱 쇼핑백에 대해서도 덤핑혐의 조사에 착수했으며 중국 보다 더 높은 관세를 부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 수입된 Tetrahydrofuran에 부과된 반덤핑관세는 136.86%에 달했다. <화학저널 2004/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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