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울산공장 3번째 화재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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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2일 열처리 공장에서 발생 … 연쇄화재에 울산시민 불안감 증폭 최근 들어 두번이나 큰 화재가 발생했던 효성 울산공장에서 한밤에 또다시 불이 나 소방차량 30여대가 긴급 출동해 진화에 나서는 등 소동이 빚어졌지만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10월12일 오후 10시40분께 울산 남구 매암동 효성 1공장 열처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열처리 기계 내부의 보온재 일부를 태우고 1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분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울산시소방본부와 남부소방서, 온산소방서 등에서 화학소방차 등 소방차량 30여대 이상이 긴급 출동해 초기 진화에 나서면서 다행히 더 큰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열처리 기계의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불이 난 효성 1공장은 10월6일 나일론 원사를 생산하는 방사공장에서도 불이나 2명이 다치고 4억여원 이상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9월21일에는 같은 공장 내 Polyester 원사 생산공장에서 화재가 나 3800여만원의 피해를 보는 등 한달 사이 3건의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한달 사이 세번이나 화재가 연쇄적으로 발생하자 울산 시민들은 “도대체 왜 이러냐”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경찰과 울산지방노동사무소측은 일단 각 화재가 실화가 아닌 전기 과부하나 기계 과열 등의 설비 이상으로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중이다. 잇따라 공장에서 불이 나면서 회사측도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효성은 최근 두건의 화재 후 공장 내 노후화된 전선을 교체하고 산업안전시설을 보강하는 한편 소방안전기관을 지정해 정기점검을 벌이는 등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울산공장은 산업안전보건법상 공정안전관리대상 P, S, M의 3등급 중에서 최하위인 M등급으로 관리돼오다 최근 노동부로부터 두건의 화재가 발생한 뒤 다시 안전진단 명령까지 받은 상태였다. 울산시민과 플랜트 근로자들은 회사나 관리감독기관인 노동부나 모두 안전관리에 대한 의무와 책임을 피할 수 없는 만큼 정확한 사고원인 규명과 재발방지를 통해 불안감을 해소시켜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4/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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