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즉석코너 포장지 유해물질 기준 초과 … 피부질환 유발 주의 백화점이나 할인점, 고속도로휴게소 즉석식품 코너에서 사용하는 식품포장지에서 인체에 유해한 형광증백제(Fluorescent Whitening Agent)가 검출됐다.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인체에 유해한 형광증백제를 이용해 만든 불법 포장지로 즉석식품 등을 포장 판매한 백화점과 할인점, 고속도로 휴게소 즉석식품 코너와 형광증백제를 이용해 식품포장지를 만든 업소 등 26곳을 적발해 관할기관에 행정처분토록 조치했다고 10월22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부산 L백화점과 H백화점 내 호떡 판매업소에서 사용하던 호떡 집게용 마분지에서는 형광증백제와 함께 기준(ℓ당 30mg 이하)을 10-30배 초과한 증발잔류물이 검출됐다. 부산지역 7개 대형할인점 즉석식품 코너에서 사용하던 호떡이나 케이크, 떡 포장지에서도 형광증백제와 함께 기준을 10-90배 초과한 증백잔류물이 나왔다. 또 경남지역 고속도로휴게소 10곳의 즉석요리 코너에서 사용하던 호떡, 오징어, 쥐포, 치킨 포장용지에서도 형광증백제가 검출되거나 기준치를 크게 초과한 증백잔류물이 검출됐다. 식약청은 이와 함께 형광증백제가 검출된 오징어나 쥐포, 치킨, 케이크를 담는 종이포장지를 만든 경기도 파주시 B산업 등 5개 식품용 포장지 제조업소를 적발했으며 표시기준을 어긴 치킨을 시중에 유통시킨 업소 2곳도 적발했다. 형광증백제는 재질을 희게 보이게 하는 염료의 일종으로 합성수지나 접착제, 섬유, 펄프에만 사용하도록 돼 있으며 식품포장에 쓰이면 접촉피부염 등 심각한 피부질환을 일으킨다. 식약청은 “백화점이나 할인점, 고속도로 휴게소 즉석식품 코너에서 먹거리를 싸는 포장지 가운데 문구점에서 파는 마분지나 복사용지 등 인체에 해로운 성분이 포함된 식품포장지를 쓰는 사례가 많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화학저널 2004/10/25>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식품소재] 미세조류, 식품·화장품 원료 “부상” | 2024-10-08 | ||
[EP/컴파운딩] LCP, 식품 내열용기 시장 진출 | 2024-10-02 | ||
[식품소재] 건강식품, 일본시장 8조원 성장 | 2024-08-06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플래스틱] 식품 포장, 친환경·SDGs 트렌드 타고 글로벌 스탠다드 PL로 전환… | 2024-07-12 | ||
[식품소재] 식품첨가제, PBF 트렌드 적극 공략 | 2024-04-26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