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 신증설은방법과 시기가 포인트 아닙니까?" 국내 석유화학산업은 94~95년으로 이어져오면서 현대사회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불확실성」을 실감해야 했다. 제품가격의 등락과 수급의 극심한 불균형 외에도 전혀 예측이 불가능한 시황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이같은 상황은 Down Stream으로 확산되면서 화학산업 전체 문제로 비화됐다. 예측불허의 상황속에서도 편향적인 기업전략은 객관적인 시장분석을 도외시한 채 맹목적인 신증설로 치닫고 있으며, 결국 「너의 문제가 아닌 우리의 문제」로 눈앞에 다가서고 있다. 특히, 뜻하지 않았던 94년의 대호황은 95년을 지나 96년에 이르러 오히려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현실은 냉혹한 것이며, 그것은 이미 신증설을 둘러싼 마찰이 첨예화되어가고 있는 NCC기업의 자멸로 까지 이어질지도 모른다는 우려마저 낳고 있다. 이에 화학강국의 이미지를 표방하면서 화학산업을 리드하고 있는 LG화학의 성재갑 부회장을 만나 경영전략, 경쟁력 제고방안 및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신증설 문제 등에 대한 견해를 들어보았다. LG화학의 95년 경영실적과 96년 경영계획은? 자회사를 포함한 CU전체로 보면, 매출액이 3조7000억원에 이른 것으로 보입니다. 시설투자에 8000억원, R&D에는 1500억원을 투자, R&D비가 매출액 대비 4%수준에 이릅니다. LG화학은 매출액이 3조3500억원이며 시설투자 6100억원, R&D투자 1300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순이익면에서는 900억원정도로 자본금이 4400억원인 점을 감안할 경우 다소 저조한 실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95년 하반기 수출시장에서의 상대적인 열세가 가격구조를 떨어뜨려 순이익이 감소한 때문입니다. 정밀화학분야에서 시장경쟁의 기본원리인 Open Price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점도 순이익을 떨어뜨린 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96년에는 LG화학의 매출액을 3조8000억원정도로 보고 있으며, 순이익은 예측하기가 곤란하나 1000억원대로 보고 있습니다. 이과정에서의 변수는 석유화학제품 가격이 어느 수준을 유지해주느냐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그래픽, 도표: 없음 <화학저널 1996/2/12>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정밀화학] 불소화학, 중국이 산업지도 재편 | 2024-10-31 | ||
[국제유가] 국제유가, 미국 재고 감소 “반전” | 2024-10-31 | ||
[반도체소재] 백광산업, 반도체 소재 “강화” | 2024-10-30 | ||
[점/접착제] 노루페인트, 항공·방산 소재 선도 | 2024-10-30 | ||
[배터리] 배터리,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 시급 | 2024-10-29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