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물 반도체, 2005년부터 기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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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휘도 LED 중심 연평균 25% 성장 … 국산 70-80% 수출 “속빈강정” 화합물 반도체(Compound Semiconductor) 시장이 고휘도 LED 상용화와 함께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활성화될 전망이다.화합물 반도체는 고주파 영역에서 발광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LED, LD 등에 적용되며, 대용량의 정보를 빠른 속도로 전송할 수 있기 때문에 이동통신 반도체 소자로 크게 주목받았다. 화합물 반도체는 1990년대부터 2000년까지 15% 가량 일정한 성장세를 보여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2001년 이후 IT산업 침체와 IMT 2000 등 첨단 이동통신 제품의 상용화가 더뎌지면서 3-4년간 시장이 정체된 상태이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Ga, In 등 고순도 금속화합물의 생산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2005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확대돼 고휘도 LED 시장은 연평균 25% 이상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LED 수요는 신호등이나 대형전광판, 고급 자동차의 백라이트용으로 사용이 한정됐지만 앞으로 조명 시장을 본격적으로 대체하면 시장성이 매우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생산기업 관계자는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실리콘 반도체가 90%라면 화합물 반도체는 10%에 불과하나 향후 동반성장하는 가운데 화합물 반도체가 20-30% 가량으로 더욱 빠른 성장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실리콘반도체에 기반한 SiGe, SiC 반도체가 가격경쟁력과 우수한 물성으로 상용화를 앞두고 있고, OLED 시장 또한 크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경쟁체제를 이룰 것으로 보고 있어 시장전망에 대한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한편, 화합물 반도체는 GaAs, GaP를 중심으로 상당한 국산화를 이루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LED 메이커들은 대부분 수입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화합물 반도체 생산기업으로는 나리지온, 옵토웨이퍼텍, 네오세미테크 등이 있으며, GaP, GaAs, AlGaAs, AlGaInP, GaN 등을 양산하고 있다. 그러나 화합물 반도체 생산기업은 생산의 70-80%를 대만, 일본, 중국 등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 수요기업들은 대부분이 타이완 및 일본산 수입품을 사용하고 있다. 화합물 반도체 생산기업 관계자는 “국내 신호등 등 LED 관리 Spec이 지나치게 높게 설정돼 있어 수요기업으로 하여금 국산 사용을 꺼리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국내 LED 시장이 고휘도 BlueㆍWhite LED로의 개발이 크게 진척되고 있는 만큼 국산 화합물 반도체의 기술 혁신으로 수입대체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주인경 기자> <화학저널 2004/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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