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통산성에 따르면, 95년 1~9월 일본의 플래스틱제품 생산은 40명이상 종업원 보유 기업에서 429만8000톤 가량이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6.6% 증가한 것으로 95년에 비해 매우 높은 신장률로, 파이프와 강화제품이 마이너스 신장을 한 반면 다른 제품들은 모두 플러스를 기록했다. 가공제품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필름시트는 50% 이상의 높은 신장률을 보이면서 94년 수준의 안정적인 성장을 구가하고 있다. 필름제품은 PE·PP 등과 같은 폴리올레핀을 중심으로 PVC·PET 등과 같은 범용제품, 엔지니어링 플래스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지원자재를 사용하고 있다. 성형법은 인플레이션, T 다이 압출, 압연, 캐스트, 연신, 무연신 등 다양한 상태이고 그만큼 수요처들로부터의 요구사항도 많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이 복잡해지고 고도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여러 종류의 수지를 공동압출로 다층화하는 제품들의 비중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생산코스트의 상승과 엔고로 인해 수입품이 범람하면서 일본 가공기업들에게도 커다란 위협이 되고 있다. 이 때문에 일본 플래스틱 가공업계가 구조적인 변혁기를 맞고 있다. 결국 범용제품의 분야에서는 생산 협업화와 대규모의 집중·효율적인 생산이 필요해지고 있다. 개별 메이커들에게 있어서는 제품의 고부가가치화가 가장 중요한 관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파이프와 이음매 등이 거의 대부분 PVC계열의 압출·사출성형품인 상황에서 주요 수요분야이던 하수도용 수요가 둔화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공공투자 지연이 최대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공공투자가 가시화되고 이에따라 상하수도 정비계획이 구체화될 경우 수요의 점진적 회복도 기대된다. 최근에는 가스용 파이프를 강관에서 PE관으로 교체하거나 배수용 파이프로 PE를 사용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는 등 새로운 수요분야도 태동하고 있다. 용기류는 94년과 95년 여름 2년연속의 폭염으로 음료용기를 중심으로 활발한 수요가 이어졌다. 95년 1~9월 누계는 5%를 약간 웃도는 신장세를 보였다. 하지만 94년 수요증가율이 연간 8%대에 달했음을 감안할 때 이 수치는 매우 높은 수준이다. 기후 등 예측키 어려운 요소들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수요추세에 대해 단언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PET병의 재생사용법안의 본격시행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PET병의 수요는 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이 밖에 사출성형의 기계기구부품, 압출발포 등과 같은 발포제품, 사출성형 중심의 일용품 잡화 등의 분야에서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요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화학저널 1996/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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