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아코리아는 “2005년 1월1일자로 정충시 사장이 동아시아지역 9개 법인을 관장하는 회장 겸 CEO로 선임됐다”고 12월20일 발표했다. 오미아는 스위스의 다국적 화학기업으로 세계 40여개국에 150개 현지법인을 두고 있으며 제지, 플래스틱 등의 기초원료로 사용되는 고급 탄산칼슘을 생산ㆍ판매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안동, 군산, 정선 등에서 3개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정충시 신임 회장은 1954년생으로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나와 LG그룹 동경지사장, 헝가리 현지법인 사장 등을 역임했다. <화학저널 2004/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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