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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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유재범 박사팀, 주인 알아보고 이해까지 … 똑똑한 인간형 로봇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로봇에게 지능을 부여하는 인간형 로봇(네트워크 기반 휴머노이드)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김유승) 지능로봇연구센터 유범재 박사팀은 정보통신부의 IT839전략의 일환으로 1년여 동안 연구한 결과 1차년도 목표인 <주인을 알아보는 휴머노이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KIST 연구팀이 개발한 네트워크 기반 휴머노이드(NBH-1: Network Based Humanoid)는 휴머노이드 본체에서 영상 및 음성 데이터를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고속처리가 가능한 외부 서버(혹은 네트워크에 연결된 다수의 컴퓨터들)에 보내면, 의미를 파악ㆍ처리한 외부서버는 휴머노이드가 영상을 인식하거나 움직이는 동작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처리데이터를 휴머노이드에게 다시 보낸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로봇에게 지능을 부여하는 개념이 소형 로봇에 일부 적용된 사례(Remote Brain)는 있었으나, 본격적인 휴머노이드에 적용ㆍ개발한 것은 세계 처음이다. KIST가 개발한 휴머노이드(NBH-1)는 키 150cm, 몸무게 67kg, 최대 보행속도 시속 0.9km이다. 전후좌우 대각선 방향으로 걷기 등 보행이 가능하고 영상ㆍ음성ㆍ동작ㆍ물체 등을 인식할 수 있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또 사람과 악수할 때는 상대방의 힘을 측정해 그에 상응하는 팔 동작을 형성시켜 보다 자연스럽고 안정적인 동작을 구현할 수 있다. 연구책임자인 유범재 박사는 “우리나라가 강점을 지닌 네트워크에 기반한 지능 측면에 중점을 두어 휴머노이드를 개발했으며, 2005년에는 지능 향상과 함께 몸 전체의 조화(Whole Body Coordination)를 통해 물건을 인식하고 조작 및 작업할 수 있는 자율보행 휴머노이드 단계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05/01/07>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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