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ijin DuPont, 생산능력 3000톤으로 2배 증설 대응 … PET필름 전환 Teijin DuPont Film이 PEN(Polyethylene Naphthalate) 필름 생산능력을 2배로 확대할 계획이다.PEN필름은 2004년 가을 출시된 차세대 서버 백업시스템 LTO 제3세대에 채용되는 등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는 LTO의 제4세대 뿐만 아니라 자동차 관련용도에서도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전망이어서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의 기존라인 개조 등을 통해 생산능력을 2배로 증설할 방침이다. Teijin DuPont Film은 이미 Gifu 사업장은 물론 2004년 5월부터 宇都管 사업장에서도 생산을 개시해 2대 공장 생산체제를 구축했으나 수요기업들에게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체제구축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PEN필름은 뛰어난 강도와 촌법 안정성, 내열성 등이 특징으로 자기기록용이나 자동차 관련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Teijin DuPont Film은 Gifu 사업장에 이어 2004년 5월 宇都管의 PET필름 제4계열을 PEN도 생산 가능한 설비로 개조해 상업생산에 들어갔다. 생산능력은 Gifu와 합해 3000톤에 달한다. 가지기록용은 LTO의 제1세대, 제2세대에 이어 2004년 가을 발매될 예정인 제3세대 소재에도 채용됐으며 앞으로 제4세대에서는 더 높은 강도가 요구됨에 따라 현재 수퍼 PEN 개발도 한창 진행중이다. 자동차 관련용도는 구동모터의 절연용 등과 함께 경량화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Wire Harness를 대체하는 FPC(Flexible Print 배합판) 소재로서 Teijin DuPont Film의 PEN필름 채용이 증가하고 있다. 유럽에 이어 일본에서도 일부기업에 채용됐다. 앞으로도 자동차의 전자화 경향에 따라 연비절약이나 고전압화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지고 2006-2007년에는 하이브리드자동차 등에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Teijin DuPont Film은 시장확대에 생산능력 증가로 대응해나갈 방침 아래 가동에 들어간 宇都管의 제4계열은 자기기록용을 중심으로 생산하고 2005년까지는 1계열을 PEN필름 설비로 개조해 자동차나 LTO용 등 공업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Teijin DuPont Film은 Gifu와 宇都管의 2개 공장을 가동함으로써 호환성을 살려 신속하고 안정적인 공급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시장개척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05/0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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