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ll 매각에 세계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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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생산능력 595만톤으로 세계 최대 … IneosㆍNPC 인수 군침 세계 최대의 Polyolefin 메이커인 Basell의 인수가 일정에 맞춰 시작됐다.이미 Ineos, NPC(이란), 투자회사 그룹 등 여러 석유화학기업들이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Shell, BASF는 조건에서 유리한 방향으로 리스트를 줄여나갈 방침이다. 인수금액은 40억유로 내외가 될 전망이지만, PP(Polypropylene) 합작을 포함해 500만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에 보급돼 있는 여러 주요 PP기술을 라이센스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Basell은 유럽·미국 화학산업 재편에 있어 하나의 상징으로 관련기업은 이태리 Montedison, 미국 Hercules, 독일 Hoechst, 영국 ICI, 독일 BASF, 영국·네덜란드 Shell Chemicals로 PP사업의 집합체이다. Montedison과 Hercules가 합작해 Himont를 설립한 것에서 시작해 Hercules가 보유한 Copolymer 기술과 Montedison이 보유한 고활성 촉매융합 등 기술적으로도 통일된 상태이며, Fiat 등 유력 수요기업을 가지고 있었으며 자동차의 경량화 대응도 빨랐다. 이후 Shell Chemicals의 Polyolefin 부문과 합작해 세계 최대의 PP 생산기업으로 탄생했으나 Himont가 가진 Spheripol기술과 Shell의 Unipol기술과 같은 유력한 기술이 공존한다는 문제를 동시에 안게 됐다. 독일에서는 유럽의 석유화학 재편 가운데 종합화학 부문의 승자인 BASF를 중심으로 폴리올레핀 사업의 통합이 활발히 추진됐다. BASF는 ICI로부터 PP 사업을 인수했고 뒤이어 Hoechst와 합작해 Targor를 설립함으로써 통합으로 인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최종적으로는 Montell의 주도권을 잡은 Shell과 BASF가 폴리올레핀 사업을 통합해 세계 최대의 폴리올레핀 생산기업 Basell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현재 Basell의 PP 생산능력은 100% 지분이 385만톤으로 유럽 242만톤, 북미 113만톤, 오스트레일리아 29만톤이다. 여기에 합작기업의 114만톤을 합쳐 총 499만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제조기술은 BASF에 뿌리를 둔 Novoren에 Montell의 2가지 기술을 합쳐 총 3종류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기술적 통합이 어려우며 플랜트에 따라서는 기술적인 혼란이 일어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특히, 네덜란드 Bernice의 66만5000톤이나 독일 47만5000톤 등 대형 플랜트도 있으나 여러 화학기업들의 집단에 불과해 효율이 떨어지는 플랜트도 존재하고 2004년 올레핀 가격상승으로 사업수익이 큰 폭으로 악화되면서 Shell, BASF 2사는 Basell의 매각방침을 굳히게 됐다. 현재 Ineos나 NPC 외에 여러 투자회사의 컨소시엄이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 PP 수급 타이트가 계속되고 있으나 원료가격 상승을 흡수하지 못해 수익악화에 고심하고 있는 메이커들도 적지 않은 상태이다. Ethylene Center에 포함되지 않는 PP 플랜트는 프로필렌을 확보하지 못해 가동에 지장이 초래된 설비도 있다. 따라서 PP 수익성을 세계적으로 개선하는 것과 Basell의 매각이 어떻게 연관될지 PP 시장 관계자들이 주시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5/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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