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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학공업의 실질적인 시발은 1950년대 후반의 충주비료, 문경시멘트, 인천판유리 건설로 보아도 무리가 없다. 이어 제1,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추진으로 정유·비료·석유화학이 정착되고 화학섬유공장들이 가동되면서 전산업이 도약하게 되었다고 생각된다. 정유 및 석유화학 1964년 3만5000배럴로 가동된 유공을 필두로 호남정유·경인에너지·쌍용정유·극동정유 등 5개 공장이 가동중이며, 92년 수요가 130만B/D에 이르는 거대산업으로 성장하였다. 정유산업은 최근까지 Hydroskimming Type 정유에 의해 국내 유류 수요패턴을 원유의 적정한 유종선택만으로도 맞출 수 있었다. 그러나 발전이 중유연소에서 석탄·원전으로 Shift하고, 환경대책에 따른 저유황유의 요구, 특히 휘발유 수요의 급증에 따라 극동정유가 3만7500B/D의 Hydrocracker를 건설하였고 호남정유의 Bisbreaking, 각사의 Hydrocracking/FCC 설치가 검토되고 있어 향후 정유 패턴이 변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표, 그래프 : | 국내 석유정제 시설능력 | 석유화학공업의 산업상 비중 | 화섬업계의 경영다각화 현황 | 국내 시멘트기업 경영다각화 현황 | 국내 신소재산업의 수요전망 | 국내 정밀화학공업의 수급전망 | <화학저널 1992/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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