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bai유, 2005년 38.7달러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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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러 상승하면 원유 수입대금 41억달러 증가 … 수출 18억달러 감소 국제유가가 배럴당 연평균 5달러 상승할 때마다 연간 무역수지가 59억달러 악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한국무역협회는 3월15일 발표한 <최근 유가상승의 수출입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2005년 국제유가가 2004년에 비해 평균 배럴당 5달러 상승하면 한국의 원유 수입대금이 41억3000만달러 증가하는 반면 수출은 17억8000만달러 감소해 무역수지가 59억1000만달러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2005년 원유 도입물량을 2004년과 같은 8억2580만배럴로, 한국이 주로 수입하는 중동산 원유가격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Dubai)유의 2005년 평균가격은 배럴당 38.7달러로 2004년 평균 33.7달러보다 5달러 상승할 것으로 가정한 것이다. 국제유가가 5달러 상승하면 한국의 원유 수입금액은 연간 41억3000만달러 늘어나게 되는 반면, 한국 상품은 가격경쟁력 약화와 세계경기 후퇴에 따른 수출 감소를 겪게 돼 가격경쟁력 약화에 따른 수출감소는 5억1000만달러, 세계경기 후퇴에 따른 수출감소는 12억7000만달러로 전망됐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무역수지 악화 전망치는 무역협회 자체의 한국경제 거시계량 모형에 따라 계산한 것으로 한국의 무역흑자가 연간 200억달러 이상인 상황에서 크지 않게 보일 수 있지만 무역수지가 감소하면 적지 않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05/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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