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코스트 부담 급속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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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원화환율 상승세 전환으로 … 환율 10원에 휘발유 3원 동행 국제유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소비가 계속 증가하고 있고 원화환율마저 상승세로 돌아서 소비자가격에 직접 전가되면 코스트 부담이 크게 늘 것으로 우려된다.유가급등 상황에서 휘발유 소비증가는 범국민적인 에너지 절약의식이 이완되고 있는 증거이지만, 한편으로는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민간소비가 늘고 있는 지표로도 활용될 수 있기 때문에 에너지 절약을 위한 대책마련이 뒷전으로 밀려나 있기 때문이다. 재정경제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 국제유가는 전년대비 배럴당 5달러 상승하면 성장률을 0.2%p낮출 수 있다. 유가상승을 생산제품 가격에 전가하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은 추가비용 부담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가구당 소비지출에서 휘발유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고유가가 지속되면 가계소비도 크게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휘발유는 승용차 보유가구 지출의 9.2%, 전체가구 소비지출의 4.4%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유가급등에도 불구하고 환율하락 등으로 소비자가격은 2004년과 크게 차이가 없어 휘발유 소비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국내 휘발유가격은 최고치에 달했던 2004년 10월 리터당 1391원에서 2005년 3월 들어서는 평균 1376원으로 15원 떨어졌다. 환율이 10원 떨어지면 휘발유 가격은 3원정도 떨어지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환율하락으로 인한 가격상쇄로 휘발유 소비는 2005년 1월 전년동기대비 0.1% 감소했으나 2월 16.3% 증가로 반전됐으며 3월 들어서는 중순까지 6.8% 증가를 기록했다. 재경부 관계자는 유가급등으로 인한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 범국민적인 에너지 절약이 시급하지만 국내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아 유가급등에 따른 체감효과는 크지 않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최근 미국의 금리인상 이후 자금환류로 환율이 다시 상승기조를 보이고 있어 유가급등이 앞으로는 소비자가격에 직접 전가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05/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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