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105달러 폭등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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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man Sachs, Super Strike 초기단계 … 가설과 현실은 구분해야 Goldman Sachs의 오일쇼크 보고서가 국제유가에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국제유가가 머지않아 배럴당 105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분석 보고서가 나오면서 국제유가가 다시 들먹거려 4월1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WTI) 가격은 한때 배럴당 56달러 선을 돌파했다. Wall Street 전문가들은 Goldman Sachs의 전망이 비현실적이라고 지적하면서도 원유 수급 괴리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는 시점에서 불거져 나와 시장불안을 증폭시킬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Goldman Sachs의 아르준 무르티 애널리스트는 “원유시장이 세계경기 회복세와 맞물려 가격폭등의 초기단계에 진입했고, 시간이 지나면 이른바 슈퍼 스파이크(Super Spike) 단계에 도달하며, SS단계에 이르면 유가는 폭등을 거듭하고 결국 원유 수요가 급감하게 된다”는 가설을 제기하고 있다. 결국 산유국들이 생산능력을 확대한 연후 국제유가가 다시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상황은 1970년대 초반 오일쇼크 초기와 유사하다는 것으로, 당시 배럴당 10달러 미만이던 국제유가는 단기간에 배럴당 35달러 이상으로 치솟았고 원유 수요가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Goldman Sachs는 국제 원유 수급불균형이 쉽게 해소되기 힘들고, 획기적인 공급확대 없이는 현재의 수요 초과현상으로 볼 때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세계 원유시장에서도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한계를 지적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세계 원유 공급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OPEC의 추가 증산여력과 조정능력이 약화되면서 오일쇼크에 대한 완충장치가 없어진 상태이고, 국제 투기자금이 유입돼 가격폭등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해 중국, 인디아 등 경제성장이 가속되고 있는 몇몇 국가의 원유 수요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고, 특히 세계공장으로 성장한 중국과 인디아는 자체 에너지 확보를 위해 세계 에너지 개발시장에 뛰어들어 매점매석하는 등 과열 분위기마저 나타나고 있다. 공급불안도 계속돼 이라크의 원유 생산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고, 나이지리아의 석유노조 파업과 베네수엘라의 반미투쟁도 악재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원유 정제능력의 한계와 중국ㆍ인디아 수요를 감안하면 국제유가가 계속 오를 수밖에 없어 대응책이 요구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5/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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