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가스 발생 없어 친환경 … 369건 중 일본이 33.3% 차지 새로운 알루미늄 용접기술인 마찰교반용접(Friction Stir Welding) 기술이 지금까지 대두된 유해가스와 용접결함 발생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어 급속히 부각되고 있다.FSW 기술은 1991년 영국 TWI(The Welding of Institute)에 의해 원리와 개념이 개발돼 1990년대 중반부터 산업에 적용된 기술로 금속을 녹이지 않고 서로 섞이도록 하여 용접하기 때문에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적 기술이다. 또 종래의 아크용접 후 반드시 수행했던 용접변형 교정작업을 생략할 수 있어 철도차량 또는 선박의 제작공정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그동안 항공기 제작에서 용접결함을 없애기 위해 채용되었던 리벳이음방식은 자동화하기 어려운 결점이 있었으나, 최근 FSW 기술로 대체함으로써 자동화를 통한 획기적 비용절감과 용접결함 방지를 동시에 이룰 수 있게 됐다.
2004년까지 분석된 총 469건의 특허 출원 중 일본이 33.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미국은 30.7%, 유럽이 23.5%로 선진국의 특허출원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국내 출원된 특허는 59건으로 조사대상국 특허출원의 12.6%를 차지하고 있으며 내국인 특허출원건수는 5건으로 저조한 실정이다. 국내 출원특허는 일본이 36건으로 61%를 차지하고 있고, 일본 히다찌의 2중구조를 가진 철도차량 제조기술이 대부분이다. 표, 그래프: | 마찰교반접합의 특허 출원동향 | <화학저널 2005/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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