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bai유, WTI 가격과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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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5-8달러 차이에서 1-4달러로 좁아져 … 정제시설 한계로 한국이 주로 수입하는 중동산 원유가격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두바이(Dubai)유 가격이 배럴당 50달러 전후의 초강세를 보이고 있어 내수침체와 환율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경제에 타격을 줄 것으로 우려된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두바이유 가격은 5월 평균 배럴당 45.41달러에서 6월 1-10일 평균 49.26달러를 기록했으며 6일 배럴당 50.01달러, 10월 50.08달러로 심리적 마지노선인 50달러를 넘어섰다. 전문가들은 2004년만 해도 30달러대 초반이었던 두바이유가 2005년 들어 지나치게 올랐으나 가격하락 호재가 없어 당분간 강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두바이유는 연간 평균가격이 2003년 배럴당 26.79달러, 2004년 33.64달러에서 2005년 들어 43.63달러(6월10일 현재)에 이르고 있어 평균가격이 10달러 올랐고, 6월 들어서는 50달러를 넘나드는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두바이유는 4월초 3-4일 동안에도 사상 처음으로 배럴당 50달러를 넘는 고공행진을 지속한 바 있다. 때문에 통상 5-8달러에 달하던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 및 북해산 Brent유와 두바이유의 가격차이가 1-4달러로 대폭 축소됐다. 품질 차이 때문에 두바이와 WTI의 가격격차는 과거 7-8달러였으나 최근에는 3-4달러로, 두바이와 Brent유의 가격차이는 5달러 전후에서 1-2달러로 줄어들었다. 두바이유가 초강세를 띠고 있는 것은 휘발유 성수기, 중간유분 재고 부족, 하반기 석유 수요증가 예상 등 불안요인 때문에 국제유가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다 최근 나타나고 있는 아시아 지역의 원유 수요증가, 석유제품 재고 감소 등이 두바이유 강세를 부추기고 있다. 전문가들은 석유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원유 정제시설의 한계 때문에 석유 공급여력이 많지 않은 것도 2004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고유가의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중동정세 불안, 미국 정유시설 피해 등 2004년의 불안요인이 충분히 반영됐는데도 국제유가가 계속 오르고 있는 것은 석유 공급여력의 한계 때문에 수요 변화에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화학저널 2005/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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