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화아연, FPD용 전극소재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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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O 수요증가에 Indium 공급 불안으로 … 황화리튬도 전해질 투입 산화아연의 투명하면서 전기를 투과하는 성질이 주목받아 태양전지나 차세대 플랫패널 디스플레이(FPD)의 전극재료로 응용되고 있어 주목된다.액정을 비롯한 FPD의 전극에는 현재 ITO(Indium 산화주석)만이 쓰이고 있는데, FPD 시장이 성장하면서 ITO 수요가 증가하고 원료 Indium의 안정공급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 등 공급소스가 한정돼 있으며 가격이 계속 하락하는 아연의 부산물이라는 점이 악재로 작용해 앞으로도 생산량이 증가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원료 수급을 배경으로 ITO를 대신하는 새로운 투명도전막으로 산화아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향후 기술개발에도 박차가 가해질 전망이다. 황화리튬도 유황산화물 등 불순물을 대폭으로 줄인 고순도제품이 차세대 리튬이온 2차전지용 고체전해질로서 유력시되고 있다. 전지의 전해질에는 현재 가연성 유기용매가 이용되고 있어 액체흐름이나 발화 등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고체전해질은 문제가 없으며 황화리튬을 원료로 한 고체전해질은 불연성의 유리세라믹이기 때문에 안전성이 높고 성능면에서 뛰어나 리튬이온 2차전지의 실용화가 기대된다. 무기약품의 고기능화에 따른 고부가가치 전개는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무기약품에 있어 중요한 테마로 범용제품의 양적확대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일본기업들은 Fine 지향에 힘을 쏟음으로써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경쟁기업이나 수입제품과의 차별화를 통해 사업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5/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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