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산업, 에너지 절약 의무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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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공공부문 승용차 요일제 의무화 … 에너지비용 비중 3.3% 달해 공공부문의 승용차 요일제 운행 의무화가 추진되고, 민간부문은 자율적 실시를 권고하되 한계가 있다고 판단되면 승용차 요일제 뿐만 아니라 조명과 냉ㆍ난방, 영업시간까지도 의무적 절약이 추진된다.산업자원부는 8월17일 <최근 국제 원유가 동향 및 대책>을 발표하고 승용차 요일제 참여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세, 주차료 및 통행료 감면 등 인센티브를 부여키로 했다. + 제조업의 제조원가 중 전기요금 비중은 1.5% 자료) 한국은행 기업경영분석(2004년 기준) 또 공공부문의 승용차 요일제 의무화를 위해 국무조정실과 협의를 거쳐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지침>을 개정해 시행하고, 민간부문은 대기업의 참여를 우선 유도하고 추후 전국적 확산을 도모할 방침이다.
정부는 현재 에너지 다소비 서비스업종 15개에 대한 자율적 에너지 절약 참여를 유도해 은행, 백화점 등 8개 업종이 영업시간 단축, 냉방온도 조정 및 조명사용 제한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극장과 놀이시설 등 7개 업종은 자율적 참여 방안을 협의중이다. 그러나 유가동향에 따라 자율적 절약으로 한계가 있다고 판단되면 국무회의 등을 거쳐 의무적 절약을 단계적으로 강화키로 했다. 의무절약이 시행되면 옥외조명을 반으로 감축해야 하며 냉방 26-28도, 난방 18-19도, 월 2-4일 휴무, 승용차 부제 등을 준수해야 한다. 현재 국내 제조업의 제조원가 중 에너지비용 비중은 2.2% 수준으로 요업이 8.8%, 제지가 7.2%, 섬유가 5.2%에 이르고 있으며 화학 3.3%, 철강 2.8% 수준으로 에너지 절약 의무화 조치가 시행되면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표, 그래프: | 제조원가 중 에너지비용 비중 비교 | 국내경제의 석유의존도 | <화학저널 2005/08/22>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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