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비축유 288만배럴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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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9월18일부터 시행 … IEA는 6000만배럴 방출키로 정부는 세계 석유시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 국제 에너지기구(IEA)와 공조해 비축유를 방출키로 결정했다.산업자원부는 9월3일 IEA의 결정에 따라 일일 9만6000배럴씩 30일 동안 총 288만배럴의 석유를 방출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국제 석유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IEA의 초기비상대응계획에 따른 것이다. IEA는 석유 수급위기 발생시 26개 회원국에 국제공조에 의한 대응결정 여부를 요청하고 회원국이 모두 동의하면 초기비상대응계획의 실행이 결정된다. IEA 회원국들은 9월3일 새벽 2시(이하 한국시각) 비축유 공동방출에 전격 합의했다. 산자부는 IEA가 9월2일 오후 초기비상대응계획의 실행여부 결정을 요청했으며, 한국의 비축유 방출규모가 미미하고 비축유 방출에 따른 석유 수급혼란 발생 가능성이 적다고 판단해 IEA 초기비상대응계획 실행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방출물량은 IEA 전체 방출물량의 4.3% 해당하는 것으로 IEA 26개 회원국은 9월18일부터 30일 동안 일일 200만배럴의 비축유를 방출키로 했다. 정부는 7월말 현재 원유 및 석유제품 7465만배럴을 비축하고 있는데 30일간의 비축유 공동방출량 288만배럴의 26배에 해당한다. 공동 비축유 방출조치는 허리케인으로 인한 미국의 피해가 국제 석유 수급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해진데 따른 것이다. 산자부는 국제공조에 의한 비축유 방출로 국제 석유 수급위기가 상당부분 해소되고 국제유가 안정에도 어느 정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은 1990-91년 걸프전 때 미국, 독일, 일본 등과 함께 총 494만배럴의 비축유를 방출한 바 있는데, 1980년 정부비축 사업을 시작한 이후 2번째로 비축유를 방출하게 된다. 한편, 국제에너지기구(IEA) 26개 회원국들은 9월2일 허리케인 카트리나(Katrina)로 촉발된 석유 수급난을 해결하기 위해 하루 200만배럴씩 앞으로 30일간 6000만배럴의 전략 비축유를 방출하기로 합의했다. IEA는 “모든 회원국이 만장일치로 방출을 지지했으며 첫 30일간 시행되고 IEA 이사회가 2주 뒤 회의를 열어 방출효과를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IEA는 전략 비축유를 확보하고 있는 26개 선진국들의 모임으로 1974년 석유위기를 계기로 에너지 공급난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1991년 걸프전 당시 처음 비축유를 방출한 바 있다. IEA 회원국들은 공공 및 산업부문 석유 비축분을 40억배럴 이상 확보하고 있고 14억배럴 정도는 정부 통제 아래 있다. <화학저널 2005/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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