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국내기준은 CODEXㆍ일본과 같은 수준 … 비타500도 안전 비타민 음료 등 기능성 음료에 포함된 보존료(방부제)인 안식향산나트륨의 함유량이 유럽연합(EU)의 기준을 뛰어넘는다는 서울환경연합의 지적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 기준은 국제규격에도 부합한다”고 밝혔다.음료의 안식향산나트륨 허용기준이 국내는 600㎎/㎏으로 EU의 기준치인 150㎎/㎏에 비해 낮다는 서울환경연합의 지적에 대해 식약청은 우리나라 기준은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및 일본과 같은 수준이고 미국(1000㎎/㎏)보다는 오히려 높다고 강조했다. 서울환경연합이 국내 대표적인 비타민 음료인 <비타500>의 안식향산나트륨 함유량이 가장 높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서도 식약청은 “비타500은 국제기준으로 안전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비타500 한병(100㎖)에 들어있는 안식향산나트륨은 29㎎으로 CODEX의 일일 허용섭취량(ADI)을 적용하면 성인은 하루 9.5병 이상을 매일 마셔야 허용기준을 초과한다. ADI 기준은 성인의 몸무게 1㎏ 당 안식향산나트륨 허용량이 5㎎으로 55㎏ 몸무게인 성인은 하루 허용량이 275㎎에 달한다. 또 같은 기준을 적용하면 4-5세 유아(몸무게 14㎏ 기준)는 2.4병 이상을 매일 마셔야 기준을 초과한다. 식약청 관계자는 “ADI 기준은 평생 매일 먹어도 안전한 양을 정한 것”이라며 “"서울환경운동연합이 섭취량과 섭취빈도를 고려하지 않고 일시적인 일일 허용섭취량을 넘기 때문에 인체에 유해하다고 판단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서울환경연합은 9월13일 기자회견을 열어 기능성 음료 8종의 안식향산나트륨 함유량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음료가 유럽연합(EU)의 함유 기준치를 최고 2배 가까이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환경운동연합 자료에 따르면, 식료품용 방부제 중 하나인 안식향산나트륨의 함량이 <비타500>은 kg당 0.29g으로 가장 많았고 <비타파워>가 0.26g, <비타1000 플러스>가 0.24g 순이었고 다른 조사 대상품목 5개에는 각각 0.14~0.22g이 함유됐다. 비타민음료의 안식향산나트륨 함량이 법적 기준치인 kg당 0.6g을 넘지는 않지만 체중 14kg인 유아의 안식향산나트륨 하루 섭취 허용량이 70mg인 점을 감안하면 일부제품은 어린이가 1개만 먹어도 하루 허용치를 뛰어넘는 방부제를 섭취할 위험성이 있다는 것이 환경운동연합의 주장이다. <화학저널 2005/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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