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 박현석-황동진 공동대표체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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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 벤처기업인 마크로젠은 7월26일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어 황동진 전무이사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마크로젠은 앞으로 박현석 대표이사와 황동진 대표이사의 복수대표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신임 황동진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장기신용은행과 금융감독원에서 근무했으며 그동안 마크로젠에서 전무이사를 맡아 국내외 영업부분을 총괄해왔다. 마크로젠은 “그동안 황동진 대표가 폭넓은 해외 네트워크와 추진력을 바탕으로 해외 비즈니스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면서 “앞으로 황동진 대표는 내부경영 및 사업부문을, 박현석 대표는 연구와 대외업무 부문을 전담하게 된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05/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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