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 일가 경영참여 강화 주목 … 인수 협상능력 인정 최태원 SK 회장의 동생인 최재원(42) SK엔론 부회장이 10월10일 대표이사에 선임되면서 SK 오너 일가의 경영권 강화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최재원 부회장의 SK엔론 대표이사직 선임과 관련해 일부에서는 오너 일가가 경영권을 강화하려는 시도가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소버린 자산운용의 지분철수로 인해 최태원 회장의 입지가 한층 높아진 상황에서 동생인 최재원 부회장의 대표이사직 선임이 결정돼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에 SK측은 최재원 부회장이 최근 엔론 인터내셔널 코리아가 보유하고 있던 SK엔론 지분 50%(500만주)중 409만1주를 외국의 자산운용사가 인수하는 협상과정에서 상당한 수완을 발휘하면서 능력을 인정받아 대표이사직을 맡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SK엔론은 SK와 미국 Enron이 1999년 50대50으로 합작해 만든 도시가스 공급 지주회사로, 최근 SK가 엔론인터내셔날 코리아가 보유하고 있던 지분 50% 중 9만9999주를 인수해 지분율을 51%로 높인 바 있다. 고 최종현 선대 회장의 차남인 최재원 부회장은 형인 최태원 회장과 마찬가지로 신일고를 졸업한 뒤 미국 브라운대를 거쳐 스탠퍼드 재료공학 석사, 하버드 MBA를 취득했고, 1989년 선경그룹 미주경영기획실 근무를 시작으로 그룹 경영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SKC 업무기획담당 겸 해외사업담당 상무보와 경영지원본부장을 거쳐 1999년에는 SK텔레콤의 IMT2000사업추진위원회 전무를 맡아 당시 꿈의 이동통신이라 불리던 IMT 2000 사업권을 따내는데 일조하면서 최태원 회장과 함께 그룹 경영의 주축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었다. 2000년에는 SK텔레콤 전략지원부문장 겸 부사장에 올랐으나 2004년 3월 분식회계 및 소버린 사태 등으로 인한 오너 일가 일괄퇴진 방침에 따라 부사장직에서 물러났었다. 이후 2달만에 SK엔론의 비등기이사 부회장을 맡았으나 대표이사직은 이종순 사장과 스티븐 호퍼가 수행함에 따라 최고의사결정 과정에 자문역을 맡아왔다. <화학저널 2005/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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