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딘 OPEC 사무총장, 수요증가 대응여력 충분 … OPEC-APEC 대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원유 생산능력이 하루 500만배럴 이상 증가해 2010년 3800만배럴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또 2006년부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주요 석유 소비국과 OPEC의 장관급 회의 및 에너지연구기관 포럼 등 정례적인 대화채널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은 10월19일 경주에서 아드난 엘딘 OPEC 사무총장과 세계 석유시장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APEC-OPEC 대화채널 구축에 합의하고 한국이이 대화채널 추진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을 제안했다고 산자부가 발표했다. 엘딘 사무총장은 경주에서 열린 APEC 에너지장관회의에 참석해 APEC 지역이 세계 GDP의 약 56%를 차지하고 있고 석유 소비도 59%를 점유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현재 OPEC의 잉여 생산능력이 일일 200만배럴에 불과하지만 2005년 겨울과 2006년 석유 수요 증가에 대처하기는 충분하다고 말했다. 또 국제석유시장 안정화를 위해 OPEC 회원국은 현재 3250만배럴 수준인 원유 생산능력을 2010년까지 3800만배럴로 확대할 계획인데 세계 석유 수요증가를 능가하는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고유가의 원인이 미국, 중국 등 아태지역의 석유 수요 증가세, 비 OPEC의 원유 생산능력 정체, 정제능력 한계 등에 있다고 주장하고, 러시아 등 비 OPEC의 생산능력 증가 한계 등을 감안할 때 향후 석유시장 안정을 위한 역할을 OPEC가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엘딘 사무총장은 최근의 고유가는 소비국 정제능력 부족에 의한 높은 석유제품 가격이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산유국만의 노력으로는 국제석유시장 안정회복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엘딘 총장은 APEC-OPEC 대화채널 구축 취지와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OPEC 차원에서도 적극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OPEC 사무국과 대화채널이 구축되면 주요 APEC 소비국들이 OPEC에 석유 공급정책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할 수 있는 통로로 활용되고 세계 석유 수급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학저널 2005/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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