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BASF, PO 프로젝트 착수
벨기에 30만톤 플랜트 착공 예정 … 다음 프로젝트는 아시아 선택 Dow Chemical과 BASF AG가 벨기에 PO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한다.벨기에 Antwerp에 신설될 PO(Propylene Oxide) 30만톤 플랜트는 과산화수소(Hydrogen Peroxide)를 원료로 사용하며 2006년 착공해 2008년 완공될 예정이다. 신규 플랜트에는 물과 PO만을 생산하는 최신 HPPO(Hydrogen Peroxide to PO) 공법이 적용돼 부산물을 배출하지 않으며 HPPO 공법은 기존의 프로세스보다 소규모의 인프라를 요구해 투자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Antwerp 플랜트에 소요될 과산화수소는 Solvay로부터 공급받을 예정으로 Solvay는 HPPO 플랜트 인근에 과산화수소 23만톤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Dow와 BASF는 벨기에 합작 플랜트 완공 이후에도 HPPO 공법을 단독 혹은 합작으로 계속 사용할 수 있으며 Dow와 BASF는 아시아 지역에 HPPO 공법을 채택한 PO 합작 플랜트를 건설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BASF는 미국 루이지애나 Geismar에 2009년까지 HPPO 플랜트를 완공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05/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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