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시베리아 철도운임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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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월부터 30% 올릴 방침 … 화학제품 수출은 큰 영향 없어 러시아가 2006년 시베리아 대륙횡단철도(TSR) 운임을 2005년에 비해 30% 인상할 것으로 알려졌다.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러시아는 국제유가 상승으로 40피트 컨테이너 1개당 3500-3900달러 수준인 부산-핀란드간 운임을 4600-5000달러대로 인상할 계획이다. 관계자들은 시베리아 대륙횡단철도 운임이 매년 인상됐으나 30% 인상은 이례적인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나 러시아의 철도운임 인상이 국내기업들의 화학제품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내 화학기업들의 러시아 수출은 FOB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부담이 경미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국내시장 관계자들은 철도운임 인상으로 한국제품을 수입하는 무역상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고 러시아의 공식발표에 따라 러시아 수출가격을 조정하는 방안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시원 기자> <화학저널 2005/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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