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격호 회장 등기이사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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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계열사 안팎 사임할 듯 … 지분법 평가대상 불이익 고려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이 7개 안팎의 그룹 계열사 등기이사직을 사임할 것으로 알려졌다.신격호 회장은 계열사의 의사결정과 인사 등에 영향력을 가진 그룹오너로서 여러 계열사에 걸쳐 등기임원으로 있으면 해당기업이 지분법 평가대상에 올라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등기이사직 사임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격호 회장은 12월23일 적자경영 상태인 코리아세븐 등기이사를 내놓은데 이어 앞으로 롯데산업, 롯데캐논, 후지필름, 롯데삼강 등 6-7개 계열사 등기이사에서도 물러날 예정이다. 신격호 회장은 현재 20개 계열사 등기이사직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계획대로 등기이사직을 사임한다면 이사로 등재된 계열사는 10여곳으로 줄어들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고형규 기자)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5/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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