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합성고무 가격인상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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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용제품ㆍ특수제품 kg당 13-31엔 인상 합의 … 12월 중순 타결 일본의 합성고무 4차 가격인상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다.합성고무 및 SBR(Styrene Butadiene Rubber) 등 범용 고무제품도 타이어 생산기업들과의 가격인상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곧 타결될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EPDM(Ethylene Propylene Diene Monomer) 등 특수고무는 이미 인상이 단행된 곳도 있어 전반적으로 2005년 12월에는 인상의 윤곽이 잡힐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고무제품에 대한 코스트 전가 문제가 부상하고 있다. 합성고무는 타이어, 자동차부품 제조용 수요가 여전히 호조를 유지하고 있고 플랜트를 풀가동하고 있으나 나프타(Naphtha), 부타디엔(Butadiene), AN(Acrylonitrile) 등 원료코스트 급등으로 채산성이 악화되고 있다. 모노머(Monomer) 가격은 나프타 가격에 많은 영향을 받아 나프타 가격 상승폭 이상으로 급등하는 등 연동성이 강한 반면 합성고무는 가격인상 연동성이 약해 채산성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합성고무 생산기업들은 2004년 초부터 총 3회에 걸쳐 가격을 인상했고 2005년 9-10월에는 4차 가격인상을 발표했으며 타결된 인상폭은 범용제품, 특수제품 모두 kg당 13-31엔으로 나타나고 있다. 합성고무 생산기업들은 11월 인상작업을 단행키로 목표를 정했으나 인상폭에 대한 수요처의 반발로 12월까지 미루어졌다. 다만, SBR 등의 최대 수요처인 타이어 생산기업들과 최종 합의단계에 도달해 12월 중순에는 가격인상이 단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EPDM 및 EPT(Ethylene Propylene Terpolymer) 등 일부 특수제품은 이미 가격인상이 단행됐다. 한편, CR(Chloroprene Rubber) 생산기업들은 3차 가격인상을 진행하고 있으나 제시가격보다 80% 수준에서 타결됐다. <화학저널 2005/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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