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 “비전 2010을 향한 새로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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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그룹은 2006년의 경영지침을 <비전 2010을 향한 새로운 출발>로 정하고 세계 최고의 가치창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은 1월3일 신년사를 통해 “2005년까지 구조합리화와 경영혁신을 통해 가치창출 기업으로서의 기반을 다졌다”며 “2006년은 비전 2010 달성의 원년으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조동길 회장은 세계 최고의 가치창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원천기술을 통한 경쟁력 확보 ▲고객 가치혁신 ▲기존 사업 인접분야에서의 신규사업 발굴 ▲ 지속적인 가치혁신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솔그룹은 창립 40주년인 2005년에 2010년까지 EBITDA(법인세ㆍ이자 및 감가상각비 차감이전 이익) 1조원, CFROI(현금흐름수익률) 10% 이상 등을 달성하자는 내용의 비전2010을 발표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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