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구온난화 시장 대폭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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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시장규모 총 3조700억엔 … 기기ㆍ플랜트는 4.5배 확대 일본에서 지구온난화 대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Fuji Keizai가 발표한 <지구온난화에 대처하기 위한 기술ㆍ제품ㆍ서비스의 시장조사보고>에 따르면 온실효과가스 배출 억제분야 등을 대상으로 하는 3분야의 총 시장규모가 2008년에는 2004년보다 3배 증가한 3조700억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온난화 대책은 교토의정서 등 국제적인 조직에 의해 앞으로의 동향이 좌우되기 때문에 구체적인 시장규모를 예측하기는 힘들지만 EU 가맹국을 비롯해 교토의정서를 이탈했던 미국에서도 온난대비책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등 세계적으로 시장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일본에서는 성에너지 기술이 발달하고 있어서 제조업 생산공정의 배출억제분야에서 2008년에는 2004년보다 3배 늘어난 1조7100억엔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사는 온난화 사업을 △온실효과배기가스 배출억제 △석유화학연료ㆍ원료대체 △CO2 분리ㆍ고정ㆍ재사용의 3분야로 나누어 분석했고 앞으로 성장이 주목되는 시장인 Clean 개발 Mechanism(CDM)과 관련된 기기ㆍ플랜트 사업도 조사했다. 배출억제분야는 제조업의 생산공정에 이용되는 재료 및 기기, 가솔린차량 대체 자동차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탄소섬유 시장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연비향상을 위해 차체의 경량화가 더욱 요구돼 자동차 산업에서 활용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또한 CFC(Chloro Fluoro Carbons) 회수ㆍ파괴장치는 CDM 사업에서도 주목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성장이 기대된다. 화석연료 등의 대체연료는 태양에너지 발전 및 바이오 연료가 공공ㆍ산업부문 뿐만 아니라 민생부문까지 보급이 확대돼 시장규모도 2배 증가한 3251억엔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CO2의 분리회수는 해외의 발전소 및 요소(Urea) 플랜트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 실용화에 도달하지 못한 실정이다. 2015년 이후에는 본격적인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포스트교토(Post Kyoto)의 주요대책기술 연구개발이 가속화되고 있어 2008년에는 약 1000억엔을 기록하는 등 3배의 성장률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CDM 시장은 일본기업 및 기관과 관련된 CDM 프로젝트로 등록된 안건이 현재는 8건이지만, 앞으로 유효화심사가 급속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돼 기기ㆍ플랜트 등의 하드 분야의 시장규모는 4.5배 증가한 220억엔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6/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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