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R&D 인력 300명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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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필립스LCD, 6500명 중 90% … LG화학 700명 중 43%가 R&D LG그룹이 승부사업과 미래성장사업 창출을 위해 2006년 대졸 신규인력 6500명을 채용키로 했다.LG는 2005년 6200명보다 300명 증가한 인력을 채용해 미래성장사업을 집중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R&D) 인력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6500명 중 휴대폰, 디스플레이, 홈네트워크 등 고부가가치, 핵심기술 개발분야의 역량을 배가하기 위해 R&D 인력을 1500명 이상 채용해 2005년말 기준 1만1500명 수준의 R&D 인력을 2006년 1만3000명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북미, 중국, 인디아, 러시아, 프랑스, 브라질 등 주요 전략지역의 휴대폰 R&D센터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휴대폰 부문 R&D 인력을 2005년 4000명 수준에서 2006년 5000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LG필립스LCD는 파주 LCD 산업단지의 본격가동에 따라 대졸 신규인력 1500명과 기능직 사원 5000명 등 총 6500명의 인력을 채용하며 대졸 신규채용 가운데 90% 이상을 이공계 출신으로 뽑을 예정이다. LG이노텍은 2005년보다 2배 정도 늘어난 300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으로 모바일용 카메라모듈, LCD모듈과 광소자사업, 파워모듈 등 중점육성사업과 신규사업인 차량전장 사업분야의 R&D 인재를 중점 선발할 계획이다. 2006년 70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인 LG화학은 R&D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우수 이공계 인력 중심으로 채용키로 하고 전체 채용인력의 43%인 300여명을 R&D인재로 확보할 방침이다. LG생명과학은 영업, 신약 연구 및 사업개발분야의 R&D 인재 등 90여명을, LG텔레콤은 마케팅 및 기술 분야의 인력 1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LG CNS는 2005년과 비슷한 수준인 700여명을 신규 채용하고 LG생활건강은 60여명을, LG상사는 무역, 패션, 경영지원분야 50여명을, 서브원은 구매 및 리모델링 전문가 100여명을 각각 채용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06/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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