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2020년 세계 7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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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연구원, 1인당 GDP 4만5000달러 … 섬유류는 6위에서 8위로 2020년의 국내 석유화학산업이 세계 수출시장의 3.8%를 차지해 현재와 같은 7위를 유지하나, 섬유류는 3.5%에서 2.0%로 다소 하락해 8위에 그칠 전망이다.앞으로 15년간 국내경제는 연평균 4.6%씩 성장해 2020년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4만5000달러에 달하고 GDP 세계 10위권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산업구조 고도화를 통한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차세대 반도체와 자동차 등 41개 유망산업을 선정해 육성할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생산인구 증가세 둔화, 노동시간 단축, 투자율의 점진적 하락 등 생산요소 투입증가율 둔화로 성장잠재력이 과거보다 둔화될 것으로 보고 2020년까지 실제 GDP 성장률을 4.6%(2005-2010년 연평균 5.3%, 2011-2020년 4.1%)로 추정했다. 고성장시에는 연평균 5.1% 성장해 1인당 GDP가 5만달러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소득수준 향상으로 내수도 확대돼 내수-수출 양극화가 해소되고 일자리는 360만개가 창출돼 고용률도 2004년 60%에서 2020년 67%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까지 경제성장에서 주력기간제조업, 지식서비스, 유망신산업의 3개부문이 축을 형성하고 주력제조업은 연평균 5.2%, 지식서비스는 7%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무역의존도는 2004년 78.8%에서 2020년 68%로 낮아지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총수출에서 반도체, 자동차, 일반기계 등 주력 기간산업의 비중은 70%에서 75%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제조업의 세계 수출 시장점유율은 2004년 3.5%(8위)에서 2020년 4%로 높아져 7위로 올라서고 고성장시에는 영국, 이탈리아를 제치고 6위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력기간산업의 시장점유율도 5%에서 5.8%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2020년 무역수지는 630억달러의 흑자를 보일 것으로 추정했다. 2020년 석유화학부문은 세계 7위를 유지하고 섬유류는 6위에서 8위로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표, 그래프: |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전망 | <화학저널 2006/0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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