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구온난화대책 성과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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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원단위 목표 달성 가능 … 전력부문은 목표 미달할 수도 일본의 자원에너지 관련 5개 산업의 2004년 지구온난화 대책이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산업구조심의회ㆍ총합자원에너지 조사회의 보고에 따르면, 1999년 이후 원단위 목표를 계속 달성하고 있는 석유정제부문 이외에도 거의 대부분의 산업들이 진전을 보이고 있어 2010년의 목표는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력부문은 목표에 미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사업연합회의 보고에 따르면, 사용한 CO2 배출원단위의 1990년 대비 20% 절감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있으나 현재 수준은 1990년대 수준과 동일해 0% 절감에 그쳤다. 원자력발전의 가동중단 영향으로 겨우 4% 증가에 그친 2003년의 실적은 발전소 운전재개로 어느 정도 개선됐으나 2010년은 사용전력량이 8970억KW일 때 CO2 배출량은 3억2000톤으로 원단위는 14% 절감에 그칠 전망이다. 따라서 앞으로 원자력발전 추진, 화력발전의 효율향상, 성에너지 기기의 보급 등을 시책으로 삼고 교토 Mechanism 활용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일본계 유럽 사업단체가 연대해 선진 기술을 도상국으로 이전하는 사업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유공장 에너지 소비량 원단위를 목표로 삼고 있는 석유연맹은 1990년에 비해 에너지 소비량 10% 절감이라는 목표를 2004년에 달성했으며 제어기술 등 운전관리의 고도화, 상호열이용의 효율적인 대책을 실행했다. 민생부문에서는 석유 열병합발전의 500KW 보급을 목표로 해 2004년에는 379만KW까지 이르렀으며 운수부문에서는 2005년 1월부터 가솔린ㆍ경유의 Surfur Free화를 실시해 CO2 감축효과는 2010년 120만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일본가스협회가 도시 가스제조량이 2010년의 목표를 웃도는 340억입방미터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원단위에서는 목표이상으로 개선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포인트를 낮춘 비철제련 및 석탄광업에서도 2010년의 목표 달성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표, 그래프: | 일본의 자원에너지 관련 5산업 자율행동계획대처 성과(2004) | <화학저널 2006/0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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