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부가 신소재 수요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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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실리콘ㆍEP 시장 호조 … 자급률 낮아 수입의존도 심화 중국의 고부가가치 신소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중국에서는 Organofluorine Chemicals, EP(Engineering Plastic), 나노 화학소재, 기능성 멤브레인(Membrane) 소재 등 고부가 화학제품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Organofluorine, 유기실리콘(Organosilicon), EP 부문이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Organofluorine Chemicals은 Fluorine이 함유된 Alkane, 폴리머(Polymer), 정밀화학제품 등을 포괄하는데 Alkane 부문은 1996년부터 본격화된 CFC(Chlorofluorocarbon) 규제로 대체재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호황을 누리고 있다. 폴리머 부문에서는 Fluoro Resin과 Fluoro 고무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 PTFE(Polytetrafluoroethylene) 수요는 2005년 2만5000톤을 형성해 세계 최고를 기록했고 Fluoro 고무 수요는 2005년 5000톤에서 2010년 7000톤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그러나 Fluoro 고무의 생산량은 3000톤으로 자급률이 50-60%에 불과하며 Fluoro Resin도 기술적 장벽이 높아 수입의존도가 가중되고 있다. 정밀화학 부문에서는 Perfluorotributylamine과 Fluorochlorobenzene 등의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의약 및 농약 제조에 활용되고 있다. EP 부문은 중국의 역량이 크게 증대됐으나 여전히 고급제품이 취약하고 생산도 크게 부족해 수입이 급증하고 있다. 수입은 2004년 PC(Polycarbonate)가 73만톤, Polyoxymethylene이 18만9000톤, Polyamide가 38만6000톤으로 지난 3년간 EP 수입은 연평균 20% 급증했다. 자동차, 전기ㆍ전자, 건자재산업의 발전으로 중국의 EP 수요는 2010년까지 2자릿수 성장이 확실시되고 있으며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관련 화학기업들의 노력도 가속화되고 있다. 중국의 유기실리콘 수요는 연평균 10-15% 신장해 2010년 50만톤에 달할 전망으로 생산이 내수의 1/3 충족에 그치고 있어 수입의존도가 심화되고 있다. 한편, 세계 유기실리콘 시장은 Dow Corning, General Electric, Shin-Etsu, Wacker, Rhodia 등이 주도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6/0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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