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PS 부진에 SM 수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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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PS 출하량 7% 감소 … SM 수입제품 늘어 내수는 감소추세 2005년 일본의 PS 출하는 7% 감소해 고전을 면치 못한 반면 SM은 수출신장에 힘입어 생산과 출하에서 최고기록을 갱신했다.일본Styrene공업협회가 발표한 <2005년 PS(Polystyrene) 및 SM(Styrene Monomer)의 생산ㆍ출하실적>에 따르면, 일본의 2005년 PS 출하는 89만4392톤으로 2004년에 비해 7% 감소했다. 가격인상과 더불어 2004년 출하반동 및 포장용도의 슬림화, 타소재로의 전환 등이 진행돼 출하가 2004년 수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소세를 기록한 것은 2003년 이후 2년만의 일이다.
전기ㆍ공업용에서 사무기기용이 꾸준히 호조를 보이고, TV 등 부분적으로 신장했으나 잡화ㆍ산업용이 대폭으로 감소했으며 포장용에서도 지금까지 증가세를 유지해온 OPS(2축연신PS) Seat의 신장이 둔화됐기 때문이다. 생산은 5% 감소한 90만4951톤인데 내수가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수입제품이 1000톤 증가해 연초부터 대부분의 생산기업들이 감산추세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2005년 SM 생산이 339만6882톤, 출하가 352만551톤으로 2004년에 비해 2% 증가했다. 내수는 주력용도인 PS,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EPS(Expandable PS)의 부진이 영향을 미쳐 6% 감소했다. 한편, 수출은 13% 증가하는 등 크게 신장했다. 특히, PS, EPS 등의 자급화가 진행되고 있는 중국의 신장이 현저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표, 그래프: | 일본의 PS 수급동향(2005) | 일본의 SM 수급동향(2005) | <화학저널 2006/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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