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치료제, 발암 위험성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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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엘라델ㆍ듀그란 및 프로토픽 의약품 2세 미만 유아 사용금지 아토피치료제의 일부제품이 잠재적인 발암 위험성으로 2세 미만 유아에게 사용이 금지됐다.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인 한국 노바티스의 <엘리델 크림>와 한국 산도스의 <듀그란 크림>, 한국 아스텔라스제약의 <프로토픽 연고> 등 3개 의약품에 대해 발암 위험성이 높아 만 2세 미만의 유아에게 투여를 금지했다. 또 만 2세 이상의 환자에게도 다른 치료제가 효과가 없을 경우에 한정해 2차 선택약으로 단기간 또는 간헐적으로만 사용하도록 허가 사항을 변경했다. 식약청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3개 의약품에 대해 발암 위험성을 이유로 허가사항을 변경한 데 따른 것이다. 식약청은 FDA에 의약품에 대한 부작용 사례가 잇따르자 2005년 3월 의ㆍ약사들에게 서한을 보내 잠재적 발암 유발성을 알리고 만 2세 미만의 유아에게 처방하지 말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엘리델 크림과 듀그란 크림은 피메크로리무스 외용제로 2005년 26억원 가량이, 프로토픽 연고는 타크로리무스 외용제로 7억원 가량이 국내에 수입됐다. <화학저널 2006/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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