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CPL 수입 “감소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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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1월 14.5% 줄어 … 한국산 수입은 8.2% 증가 중국의 CPL 수입이 2005년 11월 14.5% 감소했다.중국 CPL 수입시장은 한국, 미국, 일본산 제품을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뚜렷한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나일론섬유(Nylon Fiber) 부문의 가동률 저하를 반증했다. 나일론섬유를 비롯한 중국 섬유산업은 2005년 미국 및 유럽연합(EU)과의 섬유무역 분쟁에 큰 영향을 받았으며 1월 섬유무역 쿼터제가 폐지된 이후 5월 미국과 유럽연합이 중국산 섬유제품에 대한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 조치를 취해 정점에 달했다. 중국은 섬유무역 협상에 즉각 돌입했으며 유럽연합과는 6월, 미국과는 11월6일 협상이 타결됐으나 중국의 섬유 및 합섬원료 산업에 큰 타격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허리케인 Katrina 및 Rita 쇼크 이후 암모니아(Ammonia) 가격이 폭등해 CPL 부문의 채산성은 더욱 악화됐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표, 그래프: | 중국의 CPL 수입현황(2005) | <화학저널 2006/0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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