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폴리올레핀 가격인상 순조…
|
2005년 10-12월 나프타 kg당 4만7000엔 … 가격인상분 16엔 전가 일본의 폴리올레핀(Polyolefin) 가격은 2005년 가을 타결된 6차 가격인상 수준에서 결정된 것으로 예상된다.2005년 10-12월 일본산 나프타(Naphtha) 가격이 kl당 4만7000엔으로 확정돼 자동차ㆍ가전제품 등 나프타 링크 계약가격은 2월부터 kg당 16엔 수준의 가격인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일본의 폴리올레핀 시장은 2005년 10-12월 일본산 나프타 가격 kl당 4만5000엔 결정을 전제로 kg당 20엔의 6차 가격인상이 타결됐었다. 국제 나프타 가격은 톤당 500달러 수준을 유지했으며, 환율을 감안하면 10-12월 나프타는 4만7000엔에 달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2006년 1월말 정식 결정될 예정이다. 일본기업들은 2000엔의 차액을 상쇄하기 위해 4만3000-4만4000엔 정도로 가격을 결정하는 1-3월로 인상시기를 결정해 현상 가격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PP(Polypropylene) 시장은 2006년 말 일부 플랜트의 가동중단이 예정돼 있으나 중국의 구매보류로 중국에 수출될 제품들이 일본에서 유통돼 수급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PE(Polyethylene) 수급도 어느 정도 타이트 현상은 나타내나 심각한 상황에 이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고 있다. 분기마다 나프타 링크계약이 채용되고 있는 자동차ㆍ가전제품은 10-12월 나프타 가격이 4만7000엔으로 결정됐고 16엔의 가격인상(7-9월 나프타 차액)이 실시돼 자동차ㆍ가전제품 계약가격은 사상 최고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출ㆍ압출에서는 수납 케이스, 등유탱크 등 완제품 가격이 상승하면서 가격전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밖에 수입 레지봉투제품은 환율의 영향을 받아 12월부터 대규모 도매상 및 소매가격이 오르고 있다. 일본 나프타 가격은 2005년 10-12월의 4만7000엔을 최고로 2006년 1-3월 4만3000-4만4000엔, 4-6월 4만2000-4만3000엔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2006년 폴리올레핀 시장은 수급밸런스, 해외시장이 변수로 작용하나 4월 이후 약보합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태이다. <화학저널 2006/01/27>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석유화학] 일본, 에틸렌 가동률 70%대로 다시 하락 | 2025-11-17 | ||
| [반도체소재] 삼성전기, 일본과 유리기판 합작투자 추진 | 2025-11-05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폴리머] 에폭시수지 ②, 일본 AI 기판용 수요 급증 스페셜티로 경쟁력 강화한다! | 2025-11-14 | ||
| [배터리] LiB, SK·일본이 리사이클 시장 주도… | 2025-11-14 | ||
| [배터리] 전해질, 탈중국 움직임 본격화… 일본, 중국 공백을 노린다! | 2025-11-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