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SBR 수출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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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대석유화학 요청 받아들여 조정 … LG화학 4.15% 그쳐 중국 상무부가 현대석유화학에 부과했던 SBR 덤핑방지 관세율을 수정했다.상무부는 Sinopec 산하 Qilu Petrochemical, PetroChina 산하 Lanzhou Petrochemical, Shenhua Chemical Industry, Jilin Chemical Industrial 등 4사의 수입 SBR(Styrene Butadiene Rubber) 덤핑수출 여부 조사신청으로 2002년 3월6일부터 한국, 일본, 러시아산 수입제품을 조사하기 시작해 2003년 9월9일부터 5년간 덤핑방지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19%의 관세율이 부과됐던 현대석유화학은 2004년 10월9일 중국 상무부에 반덤핑 관세율 재조정을 위한 심의를 신청했으며 상무부는 현대석유화학의 분할 인수에 따라 2004년 12월13일 심의 요청을 수락했다. 상무부는 재심의를 거쳐 2005년 12월13일 최종 결과를 발표해 관세율을 4.15%로 재조정했으며 현대석유화학의 SBR 부문을 인수한 LG화학의 부담은 크게 줄어들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표, 그래프: | 중국의 SBR 덤핑방지관세 부과현황(2003) | <화학저널 2006/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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